<하나한의원 박상채 원장>
암은 인간이 겪게 될 수 있는 질병가운데 가장 무서운 병중 하나이다. 특히 '말기암'이라 하면 진단을 받게 되는 그것이 바로 사형선고나 다름없이 들리며 삶의 끈을 놓은채 자포자기에 빠지게 된다.
대체로 말기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단정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이다. 간암, 위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담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뇌종양(뇌전이암), 림프종(임파선암) 등 이렇게 '암'이라는 한 글자는 모든 인간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암 치료전문 하나한의원의 박상채 원장(사진)은 말기암이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 이 아닌 어렵고 힘들지만 치료가 가능한 '난치병'일 뿐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말기암 환자들을 한방 암치료를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거나 치료하며 그 사실을 증명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암이 생기면 수술로 암 덩어리를 도려내고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 이러는 과정에서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구토, 식욕부진 등 원치 않는 부작용을 겪기 쉽다. 그러나 한의학의 암 치료는 이같은 수고를 덜면서 인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암의 활동력을 저하시키는 보완적 치료에 초점을 맞춘다. 이같이 암을 대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면서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의학에서는 옻나무에서 추출한 항암성분을 이용한 암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한의학에서의 이같은 행보는 토종 옻나무의 주성분인 우루시올(Urushiol)때문이다. 이 물질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면서도 동시에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암환자들을 위한 케어가 바로 암치료 전문 하나한의원(박상채 원장, 서울 서초동)의 '맞춤형 한방치료'다. 맞춤형 한방 암치료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면역력을 높여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효과를 높여줌으로써 암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해 더 오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하나는 암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고식적 항암치료'라고 달리 부르기도 한다. 즉 이 시기의 암치료가 완치가 아닌,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는 의미다. 간암, 위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 갑상선암과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과 같은 여성암 등을 비롯한 모든 암에 적용가능하다.
그렇다고 하나한의원이 암치료에 있어서 한방 치료만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암치료는 한양방 협진시 가장 좋은 효과를 본다는 것이 여러 차례 연구결과로도 입증된 만큼, 양방의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 가능하다. 물론 한양방 병행치료 여부는 환자의 병증과 심리상태에 따라 판단한다는 것이 하나한의원 박상채 원장(한의학 박사)의 설명이다.
하나한의원의 한방 암치료는 동의보감에 근거해 옻나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항암약, 침·약침·뜸 등의 보조요법과 식이요법 등으로 구성된다. 이 모든 처방은 사상체질론에 근거해 1대1 환자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하나한의원의 한방 항암약은 옻나무의 우루시올 성분과, 신생혈관의 성장을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것이 증명된 플라보노이드 함유 한약재 등을 배합한 것이다. 특히 우루시올 성분은 체질에 따라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항암작용을 한다. 그래서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는 우루시올 성분을 제거한 약을, 알러지가 없는 환자에게는 우루시올 함량을 적절히 조절해 약을 쓴다"고 박 원장은 설명한다.
물론 암환자에게 한약을 투약하는 것이 간에 무리를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는 환자나 보호자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다년간의 치료경험과 관련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하며 "부자나 천호, 파두 같은 일부 한약재는 간수치에 영향을 미치지만 본원의 항암약은 간독성에 영향이 없는 약을 정확한 한의학적 변증에 따라 처방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간암과 간경화 환자들도 본원에서 다수 치료를 받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서초동 하나한의원 박상채 대표원장 | 
조회 : 11,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