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옻나무를 가지고 한방 암치료제로 처음 개발한 사람이 최원철 박사(한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박사는 15여년 전부터 옻나무로 만든 일명 " 넥시아"라는 약으로 4기 말기암 환자에게 투여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고, 넥시아는 옻나무 주성분인 우루시올을 한의학적 법제를 통한 알러지 유발물질을 제거하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통한 암세포의 혈관신생억제 효과를 가지는 약입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표적항암제 일명 아바스틴과 유사한 기전의 작용을 하는 약으로 보면됩니다 그러므로 넥시아 단독에 의한 단기간의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사멸하는 작용을 한다기 보다 암세포의 성장억제를 통한 말기암의 생명연장에 유효한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아바스틴과 같은 약도 기존의 여러 항암제와 병용하여 사용되어
지는것으로 넥시아 또한 항암제와 병용을 통해서 더 좋은 효과를 볼것으로
생각됩니다.
"치종단" "치종탕" 은 본원 (하나한의원)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약입니다.
한약은 의약법상 한의사가 직접 조제 처방하는 권한과 의무가 있으며 조제 역시
허가시설내 또는 한의원 내에서만 조제하여 환자들에게 투여하도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넥시아가 식약청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부작용과 효과 유무가 아니라
조제과정상의 상기부분을 문제 삼은 것이지만 옻의 특성상 원내에서 법제를 하는것은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옻나무는 지표물질 성분상 우루시올과 다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한약재인데 우루시올은 암세포에 대한 강력한 세포독성물질로서 작용하며 기존 시판되는 항암제 카보플라틴 보다 수배의 항암력이 있음이 실험 결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분은 강력한 알러지 유발물질이기도 하기 떄문에 한의학적 법제를 통한
우루시올 성분을 완전제거 또는 부분제거 한 후 약으로 써야합니다.
일반인들이 옻나무를 구해 무분별하게 달여 복용하면 간독성의 염려가 되는 물질이기도 하기에 "치종단"은 우루시올을 완전제거한 약입니다. 성상은 분말 형태로 제형은 캡슐형태이며 1개당 대략 450mg의 옻나무추출물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치종탕"은 치종단 유효성분의 10~100배 정도의 고 농축된 약으로 성상은 액상, 제형은 파우치 형태로 1포당 50cc 의 옻나무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량의 우루시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옻에 민간체질의 경우 약간의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있으나 1~2 주 내에 소실되는 정도의 가려움증입니다.
치종탕을 만들게 된 동기는 최원철 박사가 넥시아를 개발하면서 넥시아 복용량의 기준으로 볼떄 300mg/kg 에서 최적의 항암 효과가 있다고 밝혀둔 점( 박사학위 논문)에
착안 고용량의 옻나무추출물제재를 만들게 된 동기 입니다.
치종탕은 2011년 4월 기준으로 암 환자분들에게 처방되기 시작한 약입니다.
<옻나무추출물의 지표물질에 대한 성분함량 비교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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