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과다한 칼로리섭취와 운동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장암예방을 위해서는 동물성지방인 고기보다는 과일, 버섯, 채소, 곡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를 자주 섭취해야 하며 틈틈이 하루 30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국내 대장암 발생율을 보면 2000년 21.8%였으나 2008년 45.8%로 2배이상 증가하였고 사망률에서도 2000년 8.8%에서 2009년 14.3%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선홍색의 피가 대변에 묻어나오는 혈변인데 치핵이나 치열과 혼동하기 쉬우나 성인의 경우 혈변이 있을시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한다.
대장암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의심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절반이상이 암3기 혹은 4기로 진행된 상태라고 하며 완치율에 있어서도 0기는 100%, 1기는 90%, 2기는 70%, 3기는 50%이하, 4기는 5% 정도에 불과하다. 조기발견을 못하고 위험상황에 직면하게 된 4기는 간, 폐, 뇌 등 다른기관에 전이된 경우로 10%~15%만이 수술로 절제가 가능하며 나머지 85%~90%는 생존기간이 3개월에서 1년 이내라고 한다. 본격적인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환자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 것은 물론 식욕부진으로 영양실조의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그간 대장암말기 치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양방과 한방병행치료를 통해 생존율과 호전율을 높이고 있는 국내 대표적 한방암치료전문 한의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년 임상경력의 박상채 원장이 운영하는 하나한의원은 동의보감에 근거해 옻나무추출물 우루시올과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한방항암약과 왕쑥뜸, 약침을 보조요법 및 암식이요법으로 대장암말기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1년 이내 판정받은 대장암말기 환자들이 양한방병행치료를 통해 호전하여 꾸준히 내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희한방병원과 함께 대표적인 옻추출성분을 이용한 하나한의원의 한방치료는 암세포에 막을 씌워 굶겨 죽이는 개념의 암세포 면역력강화와 부작용의 고통을 덜어주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랄 수 있다. 양방의 항암치료중에 생기는 고통스러운 부작용이 적어 식사는 물론 환자가 편안한 치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오래 전부터 암치료제로 ‘이성환’이 있다. ‘향약집성방’, ‘동의보감’에서 어혈치료제라고 소개한 ‘이성환’의 주성분은 ‘옻’이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이미 검증되었지만 근래들어 한방항암약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옻은 토종 옻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중에, 독성물질이지만 또한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우루시올이 말기암치료에 괄목할만한 호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이 중 우루시올에 대해 박상채 원장은 “강력한 항암효과를 갖지만 알러지를 유발하는 우루시올은 최상의 치료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상체질론에 근거, 환자체질에 따라 일대일 맞춤처방으로 적정량을 조절하여 처방한다”고 말했다.
하나한의원에 내원하는 암환자는 대장암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폐암, 위암, 간암, 직장암, 갑상선암, 췌장암, 유방암 환자들도 내원하고 있으며 양방적 수술치료가 힘든 암3B기 이상부터 암4기 및 암말기환자들이 하나한의원의 양•한방병행 및 한방단독 치료를 통해 높은 호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채 원장은 “암치료는 양•한방협진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연구결과로 입증된만큼 암환자는 양방의 항암제,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부작용도 적고 호전율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말기암치료에 있어서는 보통 말기암환자가 암자체가 아닌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복수와 흉수, 통증, 식욕부진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완화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도 향후 고통경감과 생명연장에 대한 한방치료의 비중은 점차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암말기 호전사례 및 치료후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한의원 홈페이지(www.cancer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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